Daily/여행log17 [미국/댈러스여행] 크리스마스에 미국에서 지내보기~ 운 좋게도 올해..라고 느껴지는 작년 12월 크리스마스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미국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무려 비행기 티켓은 사촌오빠 찬스에, 숙박은 미국에서 결혼해 자리 잡은 사촌언니 찬스로! 내 돈 0원으로 미국갈 수 있는 기회? 당연히 가야지. ㅇㅇ. 시기도 어쩜 잘 맞아 떨어져서 길고 길었던 4개월간의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전에 딱 잠깐의 텀을 두고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60만원 정도를 혹시 몰라 트래블 월렛에 충전해 갔는데 미국에서 지내며 먹고 쓸 것도 전부 사촌언니 부부가 부담해 줘서 우기고 우겨서 쇼핑할 때만 30만 원 정도 내가 쓰고 나머지 29만 원 정도는 다시 환전했다. (어메이징..) 그러니까 결국 말하자면 사실 현지의 정확한 물가라든가 .. 2024. 1. 4. 8박 10일간의 ~여자 호주 혼자 여행~ 총정리/이것만봐도 여행 준비 완료~ 호주 여행 가기 전에 보면 좋을 정보들과 갔다 와서 느꼈던 후기, 경비, 경로 그리고 여행 팁까지 꼼꼼하게 추려봤으니 이거 보고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 참고로 내가 4월 중순~말까지 갔다 왔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호주에서는 가을) 목차 1. 호주 여행 전 알고 가야 할 정보 2. 호주 여행 준비물 3. 숙박/비행기/투어 경비 4. 도시 별 여행 경로 및 총 경비 5. 호주 여행 팁 6. 멜버른 여행 팁 7. 시드니 여행 팁 8. 하버YHA / 더 포드 시드니 비교 9. 호주 기념품 정리 및 기념품 사는 곳 1. 호주 여행 전 알고 가야 할 정보 - 호주가 우리나라보다 단 한 시간 빠르다. 그래서 숙소랑 비행기 일정 알아볼 때 우리나라랑 똑같은 월일로 보면 돼서 편하고.. 2023. 9. 25. [호주 혼자 여행/시드니 5일차] 본다이비치 / 퀸 빅토리아 / 시드니 마라탕 / Millers point(천문대) / Searock Grill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4/28 목차 - 본다이비치 - 퀸 빅토리아 빌딩 - 시드니 마라탕 - Millers Point - Searock Grill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시드니 여행 5일 차라고 쓰고 마지막 날이라고 읽는 날... 드디어 이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이제 한국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에 벌써 귀찮은 건지 뭔지 나는 항상 여행 막바지가 되면 빨리 집에 가고 싶어진다. 이때는 피로 누적으로 몸이 힘들어지기도 했고 특히 맨날 너무 많이 걸어 다니니까 무릎이 진짜 시렸다;;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쾌적함을 위해 틀어놓은 건지 더팟시드니는 잘 때 계속 에어컨 같은 걸 틀어놔서 몸.. 2023. 9. 22. [호주 혼자 여행/시드니 4일차] 페더데일 동물원 / 더블드립카페 / 헤이마켓 / 시드니마막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4/27 목차 - 페더데일 동물원 - 더블드립카페 - 헤이마켓 - 시드니 마막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시드니 4일 차 스타트~😘 이 날은 정말 아무런 계획이 없었어서 전날 급하게 동물원이라도 가보자! 하고 밤 9시쯤 바우처 결제한 다음에 즉흥적으로 가게 됐다. 나는 유심을 구매했던 케이케이데이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했고 사용하기 전 날 밤에 급하게 결제했는데도 1시간 이내로 바우처를 보내줘서 다행히 다음날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ㅎㅎ 가격은 원화로 환전했을 때 25000원이 들었다. 사이트를 통해 결제하게 되면 이메일로 바우처를 보내주는데 이 바우처에 예약번호가 있기 .. 2023. 9. 21. [호주 혼자 여행/시드니 3일차] 시드니 대학교/캄포즈커피/블루마운틴 투어(별보기 코스 포함)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4/26 목차 - 시드니 대학교 - 캄포즈 커피 - 블루마운틴 투어 (별 보기 코스 포함)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시드니 여행 3일 차 고고 ~ 벌써 여행의 막바지가 다 돼가는구나.. ㅎㅎ 시드니에서는 딱히 하고 싶은 투어가 없어서 하나밖에 신청을 안 했더니 일정이 엄청 널널했다..! 바로 이 날이 딱 하나 신청한 투어를 도는 날이었는데, 관광객이 하는 투어가 다 거기서 거기라 그런지 이미 숙소에 있던 분들은 이 투어를 다 하셨었다. ㅋㅋㅋ 근데 엄청 많이 추천들을 하셔서 전날부터 기대기대 ~ 이 투어는 별 보기 투어라서 오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아침에는 호스텔에서 친.. 2023. 9. 20. [호주 혼자 여행/시드니 2일차] 안작데이/본다이비치/아이스버그/페리/맨리비치/피쉬앤칩스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목차 - 안작데이 - 본다이비치 - 서큘러키 페리 - 맨리비치 - 피시 앤 칩스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시드니 2일 차 시작~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호주의 날씨가 시작됐다. 햇빛 쨍하고 습도 낮고 바람 살살 부는 너무너무 좋은 날씨 ㅠㅠ 이 날은 우리나라의 현충일과 비슷한 '안작데이'라고 해서 1차 세계 대전 당시 희생당한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을 기리는 날로 공휴일이었다. 그래서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한다고 한다길래 나도 아침부터 조식 먹고 퍼레이드를 보러 가기 위해 나섰다. 하버 YHA에서 먹었던 조식은 이렇게~ 그릭 요거트같은 플레인 요거트에 저렇게 그래놀라 부어서.. 2023. 9. 19. [호주 혼자 여행/시드니 1일차] 베티스버거 / 오페라하우스 / 하버yha / 잇푸도라멘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목차 - 베티스버거 - 오페라하우스 - 하버 YHA - 잇푸도라멘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드디어 시드니 1일 차 시작! 이 날은 아침부터 짐싸서 공항으로 향했다. 나는 from 멜버른 🛫 to 시드니 비행기는 REX항공에서 미리 예매했고, 10시 비행기로 골라서 빠르게 움직였다. 항상 첫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는 뭔가 아쉬운 것 같다. 괜히 좀 더 있을 걸 싶고 ㅋㅋㅋ 어쨌든 첫 날 타고 왔던 빨간색 스카이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고고 (-22불 지출) 참고로 멜버른에서 좀 내내 흐리다가 시드니로 넘어가기 전날부터 갑자기 엄청 엄청 날씨가 좋아져서 조금 슬펐.. 2023. 9. 18. [호주 혼자 여행/멜버른 4일차] 피츠로이/사우스 멜버른 마켓/빅토리아 미술관/세인트킬다비치/멜버른 센트럴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목차 - 피츠로이 구경 (브런치카페 proud marry) - 사우스 멜버른 마켓 - 빅토리아 미술관 - 세인트 킬다 비치 - 멜버른 센트럴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4일 차라고 적고 실질적 멜버른 여행 마지막날이라고 읽는 날이다. 사실 앞에서 말했던 페닌슐라 온천 투어도 가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면 멜버른에서 여행하는 4일 동안 시내 구경을 실컷 할 기회가 한 번도 없어서 포기했다. 예전에 대학생 때 친구들이랑 정말 계획을 하나도 세우지 않고 라오스에 8박10일동안 놀러 갔었을 때 한 도시에서 날 잡고 자전거도 타고 걸어 다니기도 하면서 시내구경했던 기억이 너무 재밌게.. 2023. 6. 4. [호주 혼자 여행/멜버른 3일차]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목차 -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멜버른 3일 차에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를 예약해서 별다르게 시내구경은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아침 7시 50분까지 집결해 거의 하루종일 투어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하면 백팩 같은 거에 짐 챙기는 게 좋다. 나는 저번 필립아일랜드 투어와 같이 이번에도 조이투어를 이용했는데, 줌줌투어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약하면 카카오톡으로 집결지가 어디인지 알려준다. 전날 필립아일랜드를 갔다와서 제법 피곤하지만 어쨌든 아침 일찍부터 기상해서 무사히 제시간에 도착해 첫 장소로 출발 ~ 땅덩어리.. 2023. 6. 1. [호주 혼자 여행/멜버른 2일차] 보비스 베이글/칼턴 가든스/멜버른 박물관/빅토리아 도서관/필립아일랜드 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목차 - 보비스 베이글 - 칼턴 가든스 - 멜버른 박물관 - 빅토리아 공립 도서관 - 필립아일랜드 투어 (줌줌투어) - 경비 계산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둘째 날은 오후 1시 50분부터 필립 아일랜드 투어를 예약해 놔서 오전에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숙소 주변에 있는 멜버른 박물관과 빅토리아 도서관만 구경하기로 했다. 내가 아침부터 고른 것은 바로바로 보비스 베이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요새 베이글에 아주 빠져버렸다 ㅠ 식사빵으로 먹어도 맛있고 크림치즈 잔뜩 발라서 먹어도 맛있고 그래서 멜버른에서도 아침으로 베이글을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부랴부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 2023. 5. 3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