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혼자 여행 기록!
8박 10일
<시드니 5일 차 편>
4/28
목차
- 본다이비치
- 퀸 빅토리아 빌딩
- 시드니 마라탕
- Millers Point
- Searock Grill
(*본 내용은 제가 추억하기 위해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으니,
요약해서 정리한 내용을 보고 싶은 분들은 하단으로 내려주세요!)
시드니 여행 5일 차라고 쓰고 마지막 날이라고 읽는 날...
드디어 이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다.
이제 한국으로 가야 된다는 생각에 벌써 귀찮은 건지 뭔지 나는 항상 여행 막바지가 되면
빨리 집에 가고 싶어진다.
이때는 피로 누적으로 몸이 힘들어지기도 했고
특히 맨날 너무 많이 걸어 다니니까 무릎이 진짜 시렸다;;
날이 더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쾌적함을 위해 틀어놓은 건지
더팟시드니는 잘 때 계속 에어컨 같은 걸 틀어놔서 몸살처럼 으슬거린 것 같기도 함
마지막날은 이렇다 할 계획이 없었어서 오전에는 본다이비치를 또 갔다가
오후에는 기념품 사러 좀 돌아다니고 저녁에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아침에 본다이 비치 가기 전에는 서리힐스에 있는 싱글오라는 브런치 집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이때 거의 비몽사몽.. 반죽음 상태였어서 그런가 사진이 하나도 없다 ㅠ
싱글오는 호주에서 3대 커피 카페라고 하는데
더 포드 시드니에서 저만큼밖에 안 떨어져 있어서 10분 이내로 걸어갈 수 있다.
매장이 엄청 크고 안에는 바 자리도 있기 때문에 나처럼 일찍 가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
내가 여기서 시켰던 게 아보카도와 반숙 계란, 베이컨 몇 줄이 올라간 토스트였는데
건강하게 맛있긴 했지만 뭔가 살짝 심심한 맛이기도 했고
여행 내내 이런 류의 브런치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특별하게 와!! 하고 눈이 뜨일 맛은 아니었다..
그냥 와구와구 플랫화이트랑 같이 먹고 바로 본다이비치로 이동해서
본다이비치에서 이 전에 먹었던 연어롤이나 하나 또 사 먹었다. ㅋㅋㅋ
이게 최고~
왼쪽 사진에 있는 곳에서 판다.
사실 저번에 본다이비치 왔을 때 가판대에서 진주목걸이를 팔고 있던 걸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 사고 후회해서
이 날 사려고 했는데 이 날은 또 가판대가 없어서 못 샀다.🥲
인연이 아닌가 봐... 역시 마음에 들 때 그냥 살걸..
어쨌든 본다이 비치는 이때 와도 또 좋았다.
필터 하나 없이 아이폰 기본 카메라로도 수평만 맞추면 이 정도 감성을 찍을 수 있다.
최고.. 언젠가 저 언덕 위에 있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네
그리고 이 전날에 WOODZ의 신곡이 나와서 헤드셋으로 해변가 앉아서 처음 들었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진짜 행복했다.
내가 보고 있는 바다의 풍경과 우즈의 노래가 진짜 잘 어울렸달까ㅠㅠ✨
노래는 아래 OO-LI앨범에 들어간 타이틀곡 Journey
이 앨범에 내가 조승연 콘서트 후기에서 극찬했던 Drowning도 들어가 있으니
시간이 되는 사람들은 꼭 전곡 재생을 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이다음에 CBD로 넘어가서는 본격적으로 기념품 쇼핑을 시작했다.
자칫하면 살 거 다 못 사고 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 좀 지나서부터 바로 ㄱㄱ
이때가 5월이라 이제 한국은 여름인데 어그를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근데 사두면 어차피 신을 거니까 그냥 제일 무난한 사이즈로 퀸 빅토리아 빌딩에서 한 켤레 구매!
퀸 빅토리아 빌딩은 시드니 시청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다.
시드니 시청은 이렇게 엄청 고풍스럽게 생겼다. ㅋㅋㅋ
저 주위를 걸어가다 보면 어 이게 뭐지? 하고 눈길을 잡아 끈다.
이 밑에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에 Train 역이 있고
가장 왼쪽에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이 시청이고
가운데 쪽에 위치한 비슷한 건물이 퀸 빅토리아 빌딩이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역광으로 찍혔지만 알아볼 수는 있을 것 같아 첨부
퀸 빅토리아 빌딩 건물 입구에 이렇게 쓰여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빌딩 내부는 또 이렇게 해리포터처럼 엄청 멋지게 돼있다.
저 위에 어떤 가게인지 쓰여있는 작은 플래카드 같은 것도 무슨 해리포터에 나오는 휘장처럼 생김
저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고
아니면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1층에는 보통 가방, 시계, 주얼리 같은 고가 제품들이 쭉 있고
우리가 찾는 어그나 판도라 같은 제품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있다.
내가 갔던 어그 매장은 바로 요기
몇 층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3층이었던 것 같다.
나도 어떤 블로거분이 여기가 제일 저렴하다고 하셔서 갔는데
진짜 가격도 저렴했고 무엇보다도 이런 백화점 같은 곳에서 산 제품이니 가짜일까 봐 걱정 안 하고 안심하고 샀다.
빌딩 중앙은 이런 식으로 돼 있다.
살 게 없더라도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 ~
호주에 와서 생각지도 못하게 건물 구경을 많이 하고 가는 것 같다ㅋㅋㅋ
이다음에는 롯데면세점 가서 기념품으로 뿌릴 비누나 캄포 도마 뭐 자잘하게 먹을거리들을 샀는데
결과적으로 비누 - 아무한테도 안 나눠줬음
캄포 도마 - 아직 한 번도 안 써봤음
프로폴리스 구강 스프레이 -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음
;;;;;
괜히 혹해서 안 사려던 거 샀더니 이 사달이 났는데
나처럼 쓸데없이 지르지 말고 꼭 현명한 소비 하시길 바란다..
이때쯤 슬슬 늦은 점심을 먹을 때가 돼서 마라탕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호주도 지금 한국처럼 마라탕이 엄청 유행인 것 같았다.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인 해쭈가 추천한 마라탕집인데
차이나타운 밑쪽으로 오면 마막 옆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구글맵에 No.1 Maratang City라고 돼 있는 곳)
마라탕집 간판과 마라탕은 이렇게 생겼는데 나오는 데는 좀 오래 걸린 편이다.
근데 뭔가... 뭐지.. 솔직히 말하자면 나 지금 살고 있는 본가 쪽에서 파는 마라탕이 훨씬 더 맛있다.
내 기준 맵기만 하고 감칠맛은 좀 없는..?
근데 여기는 마라탕 받아 오는 곳 옆에 있는 소스들을 넣어야 제 맛이라고 하던데
내가 안 넣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원래 소스 같은 거 따로 안 찍어먹는 편이라 여기서도 그냥 먹었는데
갈 사람들이 있다면 소스를 넣어먹거나 따로 찍어먹는 걸 추천
나처럼 그냥 먹을 거면 한국이 훨씬 맛있다 사실 ㅠ
그래도 이왕 샀으니 배 터지게 먹고 마지막으로 시드니 노을 구경하러 천문대 쪽으로 이동
구글맵으로 천문대를 찍고 가도 되고
Millers Point라고 찍고 가도 된다.
진짜 딱 노을질 때, 어둑어둑해질 때쯤 갔는데 여기 정말 강추🥺🙏🙏
내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겁나 없어서 내가 잘못 온 건가..? 하고 좀 울적했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여기가 맞다고 함 ㅋㅋㅋ
돗자리를 가져가도 좋고 안 가져가도 좋은데
여기는 대중교통 타고 가기가 좀 애매하다.
버스 타고 가면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야 되는데 도중에 굴다리 같은 것도 두 개나 건너야 돼서
혼자 가기엔 해가 다 지고 나니 살짝 무서웠다.
(굴다리 밑에 노숙자들도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디디라는 호주 택시 어플을 한국오기 전에 미리 깔아놓고
여기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국에서 미리 등록하고 와야 할 것 같다. 나도 여기서 급하게 깔아서 써보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
밀러스 포인트에 가려면 이런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올라가면 언덕이 나온다.
그러면 아래 사진 같은 노을 풍경을 볼 수가 있다.....🥹💯
무슨 디즈니에 나오는 장면같이 너무 예뻐서
저 노을이 다 지고 어둑어둑해져 조명이 켜질 때까지 앉아 있었다.
진짜 괜히 서양애들이 소설 같은 하이틴을 찍는 게 아니구나 싶었던 뷰..
저 하얀색 집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저런 언덕이 뒤에 있고 앞으로는 달링 하버와 바다뷰가 펼쳐져 있는데.. 정말 최고다.
여기도 정말 강추강추강추~~~~~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서 뒤에 아들과 함께 앉아계시던 분께 사진 한 장만 찍어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렸다
히히.. 사진은 나만 간직하는 걸로
왔던 길로 돌아가면서 서큘러 키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이동했다.
이때 맛있는 스테이크를 마지막으로 먹고 가려고 했는데 그런 스테이크집은 호주에서도 예약제로 받아서
결국 좋은 레스토랑은 못 갔고 오페라하우스 가는 쪽에 야장 깔아놓은 레스토랑으로 고고
내가 갔던 곳은 Searock Grill이라는 곳인데,
뭐 사실 엄청난 맛을 기대하면 곤란하고
그냥 하버브리지 야경과 밤바람, 분위기 정도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면 괜찮다.
맛은 그냥 우리나라 저렴한 레스토랑이랑 거의 비슷
혼자 들어가기 망설여져서 저번에도 그냥 지나갔던 곳인데
마지막 밤이니 만큼 들어갔다.
근데 옆에 나랑 똑같은 한국인 여자분도 혼밥 중이셔서 나도 당당하게 먹을 수 있었다 ㅎㅎ
내가 시킨 건 감자튀김이랑 스테이크 메뉴에 와인 1잔
저 그릴 자국이 남은 쪽은 좀 쓴 맛도 났지만
난 사실 그런 것쯤은 진짜 떫기까지 한 거 아니면 그냥 먹는 막입이라
나름 맛있었다.🙄
뭐 감자튀김은 말해 뭐 해 ~
내 주위엔 보통 가족 단위가 많았고 혼자 온 손님은 나와 내가 봤던 그분 정도..
그렇지만 전혀 눈치 주는 사람도 없으니 당당하게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
여기선 다 먹고 나서 빌을 먼저 달라고 한 다음 계산하겠다고 하면
웨이터가 카드를 받아 가서 계산 후 돌려준다.
그래도 레스토랑이라고 여기서 처음으로 마담이랬나 그런 높임표현을 처음 들어봐서 신기했다ㅋㅋㅋ
이렇게 호주 여행이 저물어가고
소화도 시킬 겸 오페라 하우스나 한 번 더 봤다가
마지막 기념품들을 쟁이기 위해 COLES로 바로 ㄱㄱ
일단 먼저 내가 한국에 돌아갈 때 샀던 기념품들 전부 나열한 것부터 보여주자면 이렇게 된다.
그래서 콜스에서는 저렇게 시리얼, 과자, 초콜릿 같은 먹을거리들과 치약, 마누카 꿀을 샀다.
그리고 뭣보다 진짜 꿀팁은 콜스에서 파는 저런 가방을 사야 한다는 것
호주 올 때 캐리어 하나에 짐 꽉꽉 담아와서 기념품 담아갈 가방이 없었는데
그냥 콜스에서 저런 쇼핑백 사서 다 눌러 담은 다음에
숙소 프런트에서 테이프 빌려가지고 테이프 칭칭 감아서 기내에 갖고 타면 된다.
쇼핑백도 2불인가 3불이어서 엄청 싸기 때문에 괜히 기념품 때문에 가방 하나 더 사지 말고
이 방법을 추천!!
이런 식으로 감아서 가져가면 된다.
이때 다음 날 비행기가 아침이라 공항 가려고 새벽부터 저 가방들 들고 계단 낑낑 내려가고 있었더니
어떤 호주 남자분이 미안한데 내가 가방 지하철까지 들어줘도 될까..? 하고 물어봐주시고 직접 들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했다 진짜로 ㅠㅠㅠㅠㅠ
정말 최고십니다...🙇♀️🙇♀️🙇♀️
아무튼 여행은 이렇게 끝!!
공항 갈 때 짐이 너무 많거나 하면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보통 택시를 이용하긴 하던데
나는 그냥 트레인 타고 이동했다.
근데 이때 트레인 탔을 때 처음으로 마약 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을 봐서 조금 긴장..
아무래도 새벽이라 조심하기는 해야 될 것 같다.
공항에서 아침으로 빵사먹고 비행기 타고 가면서 또 기내식 엄청 먹었다.
마지막 시드니여 안녕 ~
인천 도착해서는 엄마가 픽업하러 나와줘서 편하게 차 타고 집 가서 또 엽떡이랑 허니콤보를 먹음 ㅋㅋ
근데 역시 이게 최고다..
비행기, 숙박, 투어 빼고는 아무것도 계획하고 가지 않은 것치고
너무 잘 즐기다 왔고 정말로 뭔가를 많이 배운 여행인지라 아직도 마음에 많이 남아있는데
나처럼 혼자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겁먹지 말고 다녀오라고 해주고 싶다.
(물론 딱 봐도 위험한 데를 가도 괜찮다는 뜻은 절대 아님.
오지는 어딜 가나 위험하고 특히 호주는 땅덩어리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사람 사는 곳이 전체 국토의 2%밖에 안되기 때문에 외곽으로 나가면 엄청 위험합니다요)
세상은 넓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한 번씩 느끼고 오면
삶이 엄청난 환기가 되기도 하고 글을 쓰다 보니 또 가고 싶기도.. ㅎ
이다음 편에는 아마 호주 여행 준비부터 주의사항, 추천 관광지를 총 담은
총정리 편을 쓰게 될 것 같다.
그것만 쓰면 정말 이 힘들었던 호주 여행기도... 끝...!!!
호주/시드니 여행 5일 차 요약
[여행 루트 및 팁]
1. 퀸 빅토리아 빌딩
- 트레인 타고 QVB역에 내리면 시청 옆에 바로 붙어있다.
- 1층에는 주로 고가의 제품들이 있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카페도 있는데
어그를 사려면 3층(불확실) 매장으로 가야 한다. 여기가 저렴함
- 이 주위에 음식점이 되게 많은데 시드니가 망고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으니 망고 파는 매장 보면 간식으로 사 먹어도 좋을 듯
2. 시드니 No.1 마라탕
- 그냥 먹는 것보다 옆에 있는 각종 소스들 쳐서 먹는 게 맛있다고 함
- 나오는 데 오래 걸리는 편
- 구글맵에서는 No.1 Maratang City라고 돼 있다.
옆에 닭권 v라는 한국 치킨집이 있음
3. Millers Point
- 보통 Millers Point라는 이름보다는 시드니 천문대 쪽 야경 명소라고 하는 게 더 유명하다.
- 대중교통으로 가면 좀 힘들어서 가능하면 한국에서부터 호주에서 택시 부를 수 있는 DiDi라는 어플 깔고
오며 가며 택시를 이용하도록 하자
- 내가 갔을 때는 천문대 입장이 가능하진 않았다.
4. Searock Grill
- 맛집은 아니고 한국에서도 저렴한 프랜차이즈식 레스토랑 가면 먹을 수 있는 맛
- 오페라하우스 가는 쪽 야장에 있어서 하버브리지 뷰 보는 맛으로 가면 좋다.
5. 기념품 구매 꿀팁
- 가방이 부족해서 기념품을 가져갈 수 없을 것 같을 땐 COLES에서 큰 쇼핑백을 2불 주고 구매해서
그 안에 넣고 테이프 칭칭 감아서 기내 수하물로 가져가자
- 롯데면세점에서 보통 사람들이 사가는 기념품들 다 팔고 있다고 보면 된다.
캄포 도마, 프로폴리스 치약, 캥거루 육포, 비누, 인형, 양모 담요, T2 등등..
비누는 가격이 싼데 나머지는 싼 지 비싼지 잘 모르겠음
- T2에 멜버른, 시드니 플레이버가 있음
- 플랫아웃베어 정품은 롯데면세점에서 사면됨
[여행 경비]
서리 힐스 브런치 카페 | -20.25불 |
Manga sushi(Bondi Beach) | -4.57불 |
기념품(마카다미아, 초콜릿 등) | -45.71불 |
어그 한 켤레 | -80.26불 |
H&M | -27.99불 |
롯데면세점 기념품 | -106.34불 |
마라탕 | -29.74불 |
Searock Grill | -47.70불 |
COLES | -41.40불 |
기타소비(교통비 정산 등) | -10.4 |
공항에서 아침 | -21.15불 |
면세점 쇼핑(와인) | -43.54불 |
교통비 추가 정산 | -33.75불 |
추가 충전 | +34불 |
추가 충전 | +340불 |
총 사용 경비 | 471.4불(원화 약 42만원) |
(*환율은 890원으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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