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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일기3

주 7일제의 삶을 살아보는 중 4월부터 주말에는 친구 어머님네 카페에서 알바하게 됐다.알바가 빵꾸나서 잠깐 대타의 개념으로 다가~덕분에 주 7일제의 삶을 살아보는 중인데 근무지가 다르고 업종이 다르다 보니 생각보단 괜찮다.물론 오래는 못할 것 같고 ㄱ- 일단 회사에만 집중하게 되는 게 아니라 잠깐잠깐씩 환기되는 게 좋다.새로운 인간 관계를 또 해야 하는 건 좀 귀찮지만;근데 머 어차피 5월달 까지만 해서 짧게 하기로 했으니까 그거야 뭐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다. 그래서 암튼 주7일제 일한 만큼의 급여를 주 4일제, 10 to 16하면서 받고 싶다는 맘만 든다.인생이 걍 고통이고요, 내가 왜 회사를 열심히 다녀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언젠가는 자아실현을 회사에서 하겠다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걍 개뿔인 것 같다.내가 누구한.. 2025. 4. 14.
2025년 4월 가보자 새해 됐다고 목동에 있는 매봉산 올랐던 게 진짜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1일이 와부렀다.시간이 너무 빨라서 뭐 까딱하면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이 요새 왜 이렇게 심한 건지..  1. 정보처리기사일단 올해 1월부터는 진짜 마음먹고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기로 다짐했기 때문에필기시험 합격하고 실기 시험공부 중이다.전공이 아니었으니 대학교처럼 IT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인강 들으면서 기초 지식 쌓고 있다. 국비학원 다니면서 한 번 쓱 봤을 때는 뭔 말인지 이해가 전혀 안 갔는데요즘에는 그래도 머리에 들어오기는 해서 다행인 것 같다.그래도 두 번하기는 싫으니 꼭 이번 회차에 찰떡같이 붙었으면 좋겠다. ㅎ다행히 본사에 있으면서 공부할 시간이 짬짬이 나서 진도 뒤처지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2. 빅데이.. 2025. 4. 1.
[2025.03.12] 요즘의 일기 일기 카테고리 탭을 만들어만 놓고 몇 년째 단 하나의 글도 작성하지 않았다.사실 이런 카테고리 만들어 놨는지도 방금 깨달았음..마침 오늘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잠도 안 자고 노래만 들으면서그냥 이런 글이라도 블로그에 올려볼까 하던 참이므로 써보기     1. Frank Ocean - pink + white 그냥 요새 엄청 빠졌다.요새..는 사실 아니고 24년 여름 정도에 pink+white를 처음 들은 뒤로 여태까지 빠져 버림어떻게 이런 노래를 쓰지가사 해석을 봐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은데노래를 듣다보면 굳이 이해 안 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노래 제목이 어차피 노래 그 자체이기 때문에멜로디나 사운드나 목소리가 pink+white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상상하게 만듦잔잔하고 느린 노래 거..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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