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 내서 가기 좋은 근교 맛집 카페 코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으로 총 2층인 데다가 엄청 넓어서 식사하기에 쾌적하고 좋다.
특히 정말 베트남식으로 꾸민 인테리어 덕분에 눈도 즐겁고 쌀국수도 맛있으니
거리가 멀지 않으면 한 번쯤 방문해서 먹어보는 걸 추천!
CAPHE COZY
카페 코지는 매장이 엄청 넓은데, 아주 친절하게도 주차장도 넓다!
매장 바로 옆으로 들어가는 주차장이 있으니 차를 끌고 오기에 딱이다.
카페 코지는 앞서 말한 것처럼 정말로 인테리어가 너무 잘돼있어서,
꼭 사진으로 남겨야겠다 싶었다.
플랜테리어 정말 보기만해도 좋다.
그런데 저런 등이나 소품, 가구 하나하나까지 잘 어우러져서 솔직히 인테리어 보기만 해도 잘 왔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리는 A세트로 직화 / 프리미엄 쌀국수랑 반미를 시켰는데 하 정말 맛도 좋았다.
특히 국물맛이 정말 진한데 깔끔해서 계속 들이켰다.
엄마랑 동생이랑 여자 셋이 가서 세트시켰는데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진정한 맛집은 아저씨들 픽이라더니 우리가 점심시간 전에 갔더니
어떤 아저씨 한 분이 혼자서 쌀국수를 드시고 계셨다. 흐흐..
그리고 매장 2층에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 따로 있는데,
이렇게 계산대 옆에 쫘르륵 펼쳐진 빵들을 보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픽업한 뒤
계산대에서 주문 후 2층으로 가면 된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2층도 엄청 엄청 넓었고 화장실도 진짜 깔끔했다.
그래서 쌀국수 안 먹고 그냥 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 주변에 갈 데 없으면 여기 오기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카페 코지는 아무래도 동남아 콘셉트의 인테리어라 그런지 여름에 한 번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호찌민라테 그리고 크로플
크로플은 나오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렸는데 이 부분은 사전에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안내받았다.
여기를 들리는 것만으로도 이 무더운 여름이 청량청량한 것처럼 미화되는 장점이 있다 ㅋㅋㅋ
서울 근교이고 또 그렇게 멀지 않으니 가보고 싶은 분들은 한 번 트라이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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