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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맛집

더현대 / 런던 베이글 뮤지엄 포장 후기

by 하구땡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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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여의도에서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베이글을 구매했다.

 

사실 그때 구매하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점심 먹으러 더현대 가던 길에

웬일로 웨이팅 줄이 짧아 보여서 포장으로 대기 등록~ ㅎㅎ

 

처음에 안내해 주실 때 포장은 10분에서 30분 정도 웨이팅 걸릴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 30분 뒤에 캐치테이블로 지금 입장하라는 알림이 왔다.

참고로 런베뮤에서 결제할 때는 포인트 사용은 따로 안되고,

매장 안에 따로 취식하는 공간이 있는 게 아니라

결제 다하고 매장 나와서 옆쪽으로 취식 가능한 공간이 있다.

 

안내 알림을 받고 나서 10분 뒤까지 안 오면 취소됨!

그리고 웨이팅 중간에 방문할 건지 다시 의사를 확인하는 카톡이 오니까 꼭 답장할 것~

 

 

 


 

 

 

더현대 런던 베이글 뮤지엄더현대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매장 내부가 상당히 미국 텍사스 영화스럽게 생겼다.

 

입장하는 쪽 오른편에는 저렇게 굿즈 같은 것도 팔고 있었는데

제법 귀여운 것들도 있었다.

 

 

이런 말이 그려진 접시도 있었는데 이것도 파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절대 사진 않을 거지만 저 공간에 있으니 저 접시가 귀엽게 보였음 ㅋ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부터 ㄷ 모양으로 사람들이 쭉 서서

한 바퀴 돌며 원하는 베이글을 골라 담는다.

회전초밥 같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더현대 런던 베이글 뮤지엄 더현대 런던 베이글 뮤지엄
더현대 런던 베이글 뮤지엄 더현대 런던 베이글 뮤지엄

 

베이글 참 예쁘게도 생겼군 ㅎㅎ

 

일반 플레인 베이글도 있고 바질 베이글, 초코 베이글, 프레첼 베이글, 소금 베이글이나

Everything 베이글 같은 것도 있다.

위에 보면 취식 공간에서 바로 먹고 가기 딱 좋게 앙버터 베이글이나

당근라페 베이글도 파는데 시간만 있었으면 저거 한 번 먹어봤을 것 같다 ㅜ

 

 

그래서 한 바퀴를 쭉 돌면서 제가 고른 베이글은요~~~

 

 

초코베이글, 무화과 베이글, 에브리띵 베이글, 바질 베이글과

저렇게 쌓여있는 크림치즈 중에서 당근라페, 메이플 피칸, 얼그레이 밀크티잼 구매!

 

당근라페는 제대로 구매해 먹어보고 싶어서 골랐고

메이플 피칸은 딱 봐도 맛있을 것 같아서

얼그레이 밀크티잼은 어떤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유명하다길래 골랐다. ㅎㅎ

 

이렇게 해서 총가격은 31,200원!

유명한 것 치고 싼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요즘 물가에 가스라이팅을 당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맛있게 먹으면 의미 있으니까!

 

 

참고로 런베뮤에서 판매하는 크림치즈의 종류는 이렇게 있으니 보고 미리 생각해 두면 좋다.

본인이 직접 들고 가는 게 아니라 옆에 계시는 직원분한테 말하면 안에서 꺼내서 주신다.

 

 

포장지는 이렇게 주시는데 재활용하기 예쁠 것 같다...

역시 감성을 담아야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더현대 런베뮤에 포장하러 가실 분들 있으면

생각보다 웨이팅 그렇게 오래 안 걸리니까 한 번쯤은 트라이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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