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을 공부하게 된 계기>
나는 현재 국비과정으로 AWS를 활용한 풀스택 과정을 듣고 있다.
지난해 9월 말부터 시작해 벌써 다음 달이면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SQL이라는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다루게 됐고,
경험해 본 결과 쿼리문을 얼마나 똑똑하게 다루느냐에 따라
백에서 건드리는 코드 자체가 확연히 간략해질 수 있음을 느꼈다.
(이번 시험에 내가 아직 붙었는지 아닌지는 모른다.
1회 차에 본 사람들 결과는 4/7일에 시험 점수가 발표된다고 한다.)
그래서 SQL공부도 할 겸 개발자 자격증을 취득해 두면 좋을 것 같아 도전하게 됐다.
참고로 sql자격증은 전문가 레벨, 개발자 레벨로 나눠져 있는데
개발자 자격증을 취득해야 전문가 자격증으로 넘어갈 수 있다.
2023년 올해 SQL자격증의 시험 일정은 아래와 같다.
맨 왼쪽의 날짜가 시험 접수 날짜이니 모두들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길!
1. 공부법
우선, sql 개발자 자격증의 시험공부는
프로젝트를 좀 진행하면서 DB를 다뤄봤던 사람들이나
미리 학습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mySQL과 Oracle이 따로 구분돼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분리 학습 필요)
개발자 자격증 같은 경우에는 실기과정이 없고 필기 과정만 있기 때문에
블로그 같은 데서 sql개발자 요약본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들만 줄줄 외워도 이론적인 부분은 크게 문제없다.
이 중에서는 특히 쿼리문이 실행될 때 테이블 구조의 변화라든가 하는 부분을
잘 봐두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래의 SQL자격검정 실전문제 a.k.a 노랑이 문제집은 꼭꼭 풀어야 한다.
나도 시험 보기 전전날부터 이틀 잡고 급하게 풀었는데
여기에서만 비슷한 문제가 꽤나 많이 출제됐다.
그래서 이 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할 수 있다.
🌟🌟🌟
특히 지금 내가 만약 시간이 없다? 싶으면
블로그 요약본도 과감히 포기하고 이 책 하나 잡고 문제보고 => 문제에 연계되는 개념 암기 및 이해로
넘어가 공부한 뒤에 시험 당일날 아침에 요약본 한 번 쭉 읽어보고 가도 좋다.
(내가 공부한 방법)
다만, 이 방법은 아예 노베이스인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고
그래도 툴을 다뤄보긴 했다!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한다.
어차피 저 노랑책으로 공부했을 때 나오는 이론이 요약본에도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아예 테이블 구조 뜯어보는 게 자신 없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이론을 빠삭하게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2. 시험방법
대부분의 IT시험이 컴퓨터로 이뤄지는 지라 나는 안일하게 sql도 그렇게 진행될 줄 알았지만,
sql은 OMR카드에 직접 마킹해야 했다.
심지어 단답형 문제도 5개가 있으니 컴퓨터 사인펜, 검정 볼펜은 필수로 챙겨야 한다.
시험은 10시부터 시작이고 다 풀었다면 10시 30분부터는 퇴장이 가능했다.
참고로 시험 중간에는 물도 마실 수 없으니 미리미리 물도 마셔두고
화장실도 갔다 오셔야 한다.
개발자 시험자체는 난도가 높거나 하지 않아서 크게 팁이랄 것까진 없지만
가능하면? nono 무조건!
노랑이 문제집을 꼭 풀고 가기를 권장(강요)한다.
아무튼 모두들 슬기로운 개발자 생활 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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